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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물폭탄 쏟아진 중국...사람 날라가는 강풍 '초토화' / YTN

2023-06-23 4,460 Dailymotion

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낮 최고기온이 40℃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북부 교외(湯河口) 기상 관측소는 41.8℃까지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 40℃ 넘는 불볕더위가 찾아온 건 9년 만이고, 6월 기온으론 관측이래 최고치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시간은 지금 오후 3시를 조금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뜨거울 때인데, 지표면이 얼마나 달궈졌는지 측정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55℃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바로 옆에 있는 이 검정 맨홀 뚜껑은 얼마나 뜨거울까요? <br /> <br />영어로 'HI(high)' 측정이 안 된다고 뜹니다. <br /> <br />북서부 사막의 뜨겁고 마른 공기가 덮친 탓입니다. <br /> <br />햇볕에 달궈진 냄비에 달걀을 깨뜨려 보니 10분 만에 하얗게 굳어서 바람에 날릴 정돕니다. <br /> <br />바다를 접한 톈진에도 폭염 ‘적색 경보'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북방지역은 폭염인데, 남부 내륙은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은 오히려 10도 안팎 낮아 남북 역전 현상이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산시성과 헤이룽장성에선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발목까지 쌓이고, <br /> <br />후베이 등지에선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이 몰아치는 등 기상 이변이 잦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편집 : 고 광 <br />그래픽 : 우희석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62311031075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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